제목 | 관절클리닉-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예방법 / 병점 희망찬병원 | 등록일 | 202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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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1622 |
"손목이 찌릿찌릿, 손목 통증" 손목터널증후군
수근관(팔목 터널)이란 손목에 있는 신경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정중신경이 눌려 손바닥과 손가락에 통증과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구나 평생 이 질환에 걸릴 확률이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합니다.
반복적으로 손을 많이 쓰는 일을 하게 되면, 신경 통로를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손목 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탈구, 종양, 감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만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40~60세 사이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 받는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 손목, 손가락 통증 및 손바닥 부위의 타는 듯한 저림 · 초기에 증상이 미약해 환자가 참는 경우가 많다. · 손의 힘이 약해지는 마비,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 새벽에 증상이 심해진다. · 날씨가 추워지면 손끝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심해진다.
· 검사 - 신경 타진 검사(정중신경의 이상 감각이나 통증이 유발되는 검사), 수근 굴곡 검사, 전기적 검사, 초음파, MRI 등이 있습니다.
· 치료 - 치료 원칙은 수술적 감압이며,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수술적 치료는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넓혀주는 것으로, 수근관 유리술이라 부릅니다. 비수술적 치료는 무리한 손목 사용 금지, 손목 보조기 착용, 소염제 이용한 약물치료, 수근관 내 주사 등이 가능합니다.
본원의 수술법은 피부의 절개가 작아 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줄어들고, 감압이 확실하여 재발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경과 수술받은 손은 약 2~3일 후부터 최소한의 사용이 가능하고 실밥을 뽑고, 보조기를 떼는 2주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 3~6개월간은 손바닥이 얼얼하고 조이는 것 같다고 호소하며, 상처가 대부분의 경우 호전됩니다.
· 합병증 수술하면 결과는 양호하며, 심각한 합병증은 1% 이내로 거의 없습니다. 발생 가능한 합병증으로는 신경이나 힘줄의 손상,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 형성, 감염으로 인해 치유가 지연되는 경우 등이 드물게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손동작을 하는 경우(가사, 조립 업무, 뜨개질, 음식점일)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작업을 오래 하는 분들은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 마우스 사용해야 합니다. 수근관 증후군이 잘 발생하는 중년 여성은 조기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01. 손바닥 위아래로 번갈아 젖히기 02. 손목보호대 착용하기 03. 손목받침대 사용하기
일반적인 병은 약물치료 후 주사치료, 이후에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권하게 됩니다만, 수근관 증후군은 다른 병과는 다르게,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수근관 증후군 때문에 잠 못 드는 고통을 겪어 왔고 일하기 힘들다면, 안전하고 재발이 거의 없는 희망찬병원의 감압 수술이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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