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과클리닉-중풍의 원인 당뇨, 증상 및 예방법 | 등록일 | 202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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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904 |
중풍의 원인 당뇨
당뇨병이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온다는 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병입니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적정농도를 초과하면 그 이상의 포도당은 소변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01. 많이 마시고 먹게 됨, 잦은 소변을 본다. 02. 소변이 뿌옇고 탁하며 냄새가 심하다. 단 냄새가 난다. 하얗게 앙금이 남는다. 03. 쉽게 허기가 지고 공복감이 생기며 유난히 단 것을 좋아하게 된다. 04. 온 몸이 피로하고 졸음이 자주 온다. 05. 체중이 급격히 빠질 수 있다.
06. 시력이 떨어지고 안질환이 일어나기도 한다. 07. 피부가 가렵고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는다. 08. 기억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09. 증상이 전혀 없을 수도 있다. (당뇨병 중 20%정도 차지) 10. 잇몸 염증이 일어나고 피가 난다. 11. 손발이 저리고 근육에 쥐가 잘 난다.
사람이 활동하기 위해서 필요한 연료가 포도당인데, 우리가 먹는 음식물중의 탄수화물 예를 들어 (밥, 떡, 밀가루음식, 빵, 면 종류, 감자) 등에 많다.
인슐린호르몬의 양이 부족해지면 혈액 속에 있던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있다가 일정 농도 이상 쌓이게 되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아무리 많은 양의 식사를 하여도 충분한 영양을 얻을 수가 없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쉽게 허기가 지는 비정상적인 상태가 됩니다.
소변에서의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 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요당이 양성이여도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좀 더 정확한 방법으로는 병원에 입원하여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검사 방법 중에, 당화혈색소라는 것이 있는데, 헤모글로빈 중에 포도당과 결합된 것을 검사하여 과거 2~3개월간의 혈당조절 여부를 볼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 - 가족력, 비만, 과도한 약물남용, 스트레스, 운동부족, 나이 등이 있습니다.
·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제1형 당뇨병) 혈당농도를 조절하고 혈액내의 당분을 흡수하는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습니다. 인슐린요법으로 치료를 해야 하며, 성인보다는 어린 아이들이나 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합니다.
·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제2형 당뇨병)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더 많이 필요해진 인슐린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여 발생합니다. 반드시 인슐린으로 치료할 필요는 없으며, 성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전체 당뇨 환자의 90% 이상이 이에 해당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임신 후반에 나타나는 것으로 임신을 하면 인체는 태아를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영양수급이 많아지도록 바뀌게 되는데, 이 때 혈당이 올라갑니다. 출산 후 거의 정상화 되지만, 다시 재발이 될 소지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병환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당뇨병 자체보다도 무섭게 찾아오는 합병증입니다.
손발 저림, 시력저하, 망막증 등 말초혈관이나 미세혈관에 생기는 가벼운 합병증부터,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심각한 혈관성 질환이 있고, 발에 상처가 나면 발이 썩어 들어가는 당뇨병성 괴저도 흔합니다.
만성피로가 생기며 극심한 무기력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남성은 성기능이 저하되고 발기부전이 생기며 여성은 아래가 가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현재 증상이 없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되며 앞으로 어떠한 경로로든 찾아올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들에 대해 철저히 예방해야 합니다.
합병증은 혈당조절의 문제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의 문제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은 더 높아집니다. "혈당이 정상이기만 하면 합병증이 안 생긴다." 는 보장은 없습니다. 당뇨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혈액이 점도가 높고 끈적거리며 탁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훨씬 더 안 되게 됩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뿐만 아니라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치료의 초점을 혈당조절과 함께 혈액순환촉진 및 혈액을 맑게 하는 데에 맞춰야 합니다.
당뇨는 젊은 나이 (30대 중후반) 에 뇌졸중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동맥 경화를 빨리 일으키며, 당뇨를 잘 조절하지 않던 사람이 잘 발생합니다. 고혈당증, 저혈당증으로 쓰러질 수도 있으며, 이 때 이차적으로 뇌졸중이 올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동반하는 경우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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