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안내

· 2일 후 ~ 6일

상처가 깨끗하다면 이때부터 집에서 소독해도 됩니다. 포비돈 소독약(빨간약)으로 상처

부위를 바른 후 말려 주면 되고 소독은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하면 됩니다.

· 7일 후

대부분의 머리 상처는 이때 실밥을 모두 제거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처가 완전히 아문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머리는 다음날부터 감아도 되지만 상처에 앉은 딱지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과 두피는 피부의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따라서, 얼굴은 두피와 봉합하는 방법,

소독하는 방법, 실밥 뽑는 날짜, 등이 모두 다릅니다. 얼굴은 흉터를 항상 생각해서

봉합하게 되며 봉합 후에도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 그 이후 ~ 6개월

얼굴 상처는 처음에 흉터가 없다가 점점 짙어지기도 하고 처음에 흉터가 있다가 점점 없어지기도

합니다. 찢어졌을 당시 봉합하면서 성형수술을 해야 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최소한 6개월

이상을 지내 보아야 얼굴 상처가 흉터가 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상처가 있던 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햇빛을 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얼굴이 바닥에 긁혔을 때      

· 1일 후 ~ 약 1주일

메디폼이나 듀오덤 등의 특수 재료로 상처를 마르지 않게 하여 매일 소독합니다. 상처가 염증이

심하지 않고 짓무르지 않을 때까지 계속합니다.

· 그 이후

상처가 깨끗하다면 이때부터는 소독을 안 해도 되지만,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할 때는모자를 쓰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팔, 다리와 손, 발의 상처

부위별 상처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피부가 찢어지면 되도록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관리도 중요합니다.

365일 24시간 야간진료실 운영

문의전화 : 160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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